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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Zero 캠페인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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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굿모닝 투데이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358
등록일 : 2011.12.20 20:16
진행자들이 스탠딩 자세로 헤드라인 뉴스를 읽으며 활기차게 시작하는데, 이내 <조간브리핑>이 시작되면 분위기가 순식간에 다운됩니다. KTV 방송인데 KTV 보도물보다 다른 신문을 먼저 살펴보는 설정 자체의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되었지만, 느리고 처지는 <조간브리핑>이 이른 아침 힘차게 시작한 프로그램 초반의 분위기를 저해하는 측면 때문에라도 코너 순서를 재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외신 캐스터가 진행하는 <굿모닝 지구촌> 코너는 밤 사이 외국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와 문화 소식을 수렴하는 코너로서 그동안 KTV에서 열악했던 외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필리핀 폭우-이라크 전 종결 선언-아르헨티나 탱고 축제-인도네시아 모래조각전-태국 불꽃놀이-이집트군 유혈진압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온도 차가 심한 기사들이 뒤섞여 혼란스러웠습니다. 무거운 기사를 먼저 배치한 후 가벼운 기사를 나중에 전해주는 순서가 바람직할 것 같아요.

<포커스인--에너지사용 제한조치 시행>편은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기사를 읽을 때 자료화면이 멈추면서 KTV 내부 전달용으로 보이는, 자료화면에 있던 활자들이 등장하는 NG가 있었습니다. 황급히 화면을 끊고 스튜디오로 돌림으로써 원고를 읽어 내려가는 기자 얼굴이 한동안 노출되었네요.
아무리 생방송이지만 NG가 너무 잦은 것 같아요. 잘 구성해 준비해놓고도 NG 때문에 뒤엉키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NG-Zero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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