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수입된 고추씨기름에서 기준치를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회수명령을 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 칭다오퍼스트글로벌푸드로부터 수입된 고추씨기름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벤조피렌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추씨기름이 들어간 최종 제품인 라면스프에서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별도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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