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이용자들이 요금제별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면서 필요 이상의 요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휴대전화 이용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G '54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월평균 음성통화 사용량이 기본 제공량의 74%, 문자서비스는 36%에 그쳤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동통신사업자에게 기본 제공량의 잔여분 이월과 맞춤형 요금제 확대 등 요금 체계 개선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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