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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고질적 문제 해결위해 노력"
이번 논란의 핵심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켜 재정지원을 해야 하느냐인데요.
정부는 개정안에는 반대입장이지만 택시업계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는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른바 '택시 대중교통법'이라 불리는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택시업계는 이미 대중교통의 역할...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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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의 원전건설은 새로운 도전"
아랍에미리트를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현지 '한국형 원전' 착공식에 참석해 "산유국이 원전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선 후보들의 부정적인 원전 공약에도 우려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해림 기자입니다.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킬로미터 떨어진 바라카.
이 곳에서 2009년에 수주한 원전 4기가 우리 기술로...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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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도발 2년···경계근무 '이상무'
내일이면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도발 한지 2년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장병들은 북한의 재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철통같은 경계를 하고 있는데요.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의 기습포격으로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도 대응사격에 나서는 해병대원.
2년 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용감하게 싸운 우리 장병의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K9 진지에는 그날...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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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찾은 연평도···복구공사 마무리
북한의 갑작스런 포격 도발 이후 한동안 어수선했던 연평도는 이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그날의 기억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1300여명이 모여살던 작은 섬 연평도는 북한의 무차별 포격을 받았습니다.
건물 54동이 무너졌고, 겁에 질린 주민 96%가 섬밖으로 피신했습니다.
2년이 지난...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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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상존···북한, 서북도서 기습강점 훈련
지금도 연평도를 중심으로 한 서북도서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북도서를 둘러싼 남북간의 긴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최근 북한이 서북도서를 기습 점령하는 시나리오를 완성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은 올해 들어 서해안에서 대규모 상륙훈련을 반복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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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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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선 전후 도발 가능성"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대선을 전후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대선 뒤에는 새로운 정부에 대해 길들이기 차원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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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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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29일 오후 4시 발사
나로호 발사일이 오는 29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지난 달 발사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멈춰선 지 34일 만입니다.
보도에 노은지 기자입니다.
발사관리위원회가 결정한 3차 발사일은 29일.
발사시각은 오후 4시가 유력합니다.
발사 예정일도 당초 이달 30일까지에서 다음 달 5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위원회는 한러 연구진의 나로호 점검 결과와 기상 ...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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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수···"기상 문제 없을 듯"
나로호 발사의 최대 변수 가운데 하나는 역시 날씨입니다.
점점 추워지고 있고, 날씨 변화도 잦을 것 같은데요.
기상상황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나로호 발사가 예상되는 다음주 광주 전남 지역 평균기온은 평균 섭씨 6도에서 9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많은 15에서 22mm에 날씨 변화가 잦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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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조기집행···기한 내 처리 절실"
정부가 경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예산의 조기집행 계획을 짰습니다.
계획대로 집행되기 위해선 국회의 법정기한 내 예산 처리가 관건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경기 회복세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 상반기 재정집행 능력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법정 기한인 ...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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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937조원 사상최대···증가율은 둔화
올해 3분기 가계빚이 937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다만 집값 급락의 영향으로 은행권 주택대출이 줄면서, 증가폭은 다소 줄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3분기 가계빚이 937조5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보다 가계대출은 12조1천억 원, 카드 등 신용판매는 1조5천억 원이 늘어, 모두 13조6천억 원...
방송일자 :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