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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출범식···"함께 해요"
정부가 전기절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오늘 절전을 위한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는데요,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에너지시민연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5개 시민단체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전국적인 회원망을 갖춘 이들 단체는 절전 운동을 펼치기 위한 공동 협...
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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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개월만에 전력수요 '관심단계' 발동
지식경제부는 오늘 오후 1시35분 예비전력이 350만kW를 기록해, 수요관리 수준이 관심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수요가 관심단계로 들어선 것은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9월 15일 이후 8개월만입니다.
지경부는 예비율이 더 이상 낮춰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전력수급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민들이 절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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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제 전력위기 발생 상황을 가정한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훈련이 전력수급 불안에 따른 계획 단전에 대비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경보가 발령되면 가정과 상가, 산업체는 자발적인 절전을 시행하게 되고, 공공기관은 실제 단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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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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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여름철 성수기 전 인상"
전기요금이 여름철 성수기 전에 인상될 전망입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오늘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간담회에서, 여름철 성수기 전에는 전기요금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선진국 어디와 비교해도 우리보다 전기요금이 싼 곳은 없다며,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은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보다 우리 요금이 저렴하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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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인식 선진국처럼 개선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국 수준에 맞는 재난, 재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우리나라가 경제수치 외에 다른 지표는 부끄러울 정도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난, 재해 예방은 생명 중시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면서 대통령부터 나서...
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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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내수·수출·물가 최우선 과제"
정부가 이달 말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 개략적인 윤곽이 언급됐습니다.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 그리고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 그리고 생활물가 안정.
정부가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의 최우선으로 선정한 과제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위기...
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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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뇌물받은 공직자 등 18명 검찰 고발
공직자와 학교현장에서의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학여행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교장과 계약업체에 뒷돈을 받고 편의를 봐준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서울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 권 모씨.
문화예술회관 신축공사의 조명장치 구매 업무를 담당하던 권 씨는 특정업체만 낙찰받을 있게 서류를 꾸몄습니다.
업체가 독점 수입하는...
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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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모의평가, "언어·수리 평이···외국어 어려워"
2013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다섯달 정도 앞두고 첫 모의 평가가 오늘 치러졌는데요, 지난해 수능보다 대체로 쉬웠지만 외국어는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오는 11월 8일 시행되는 2013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처음 치러진 이번 모의평가는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0% 이상의 문항을 EBS 수능...
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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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의사처방 없이 약국에서 산다
그동안 의사처방이 있어야만 살 수 있었던 사후피임약을 앞으론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쉽게 구입했던 키미테와 우루사, 사전피임약 등은 의사처방이 꼭 필요해졌습니다.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3만9천여개 국내 의약품을 대상으로 의약품 재분류를 실시해, 전환되는 품목은 526개.
이 가운데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
방송일자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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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장애인, 진술조력인이 돕는다
성폭력을 당한 어린이와 장애인들의 경우 수사기관이나 법정에서 진술에 어려움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들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진술조력인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폭력 피해를 당한 지적장애인 A양은 선생님의 손을 잡은 적이 없지만 함께 건너가긴 했다는 생각에 그렇다고 답합니다.
결국 이 진술은 피해자에게 불리한 판결로 이어...
방송일자 :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