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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한 경제 자립 후 평화적 통일"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국제사회와 더불어 함께 나가면 북한 경제가 자립을 할 수 있고 자립을 한 이후에 평화적 통일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영된 미국 경제전문방송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북한이 잘못되어 무너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서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이 개방을 하고 국제...
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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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일부 수입품 독과점 바로 조사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업자들의 과독점 탓으로몇 개 수입품목이 가격인하 효과를 누릴 수 없다면서, 공정위를 중심으로 FTA 효과가 반감되지 않도록 바로 조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미FTA와 한EU FTA로 수출효과는 인식을 하고 있는데 실생활과 관련된 몇 개 품목은 가격인하 효과를 누릴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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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올해 3.3%, 내년 4% 성장"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3.3%로 다시 낮춰잡았습니다.
세계경제 침체의 영향 때문인데, 내년에는 4%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달 3.5%에서 3.3%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달 말 3....
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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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국 성장률 전망 3.5% 유지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낮춘 데 반해 우리나라의 성장 전망치는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한미FTA 시행에 힘입어 한국의 수출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유지했습니다.
이와 비교해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8.6%에서 8.1%로 대폭 낮춰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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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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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채무 4천100억달러···구조는 개선
올해 우리나라의 대외채무 잔액이 4천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국제투자대조표를 보면, 올해 3월 대외채무 잔액은 4천114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3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경제의 양호한 기초제력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장기외채 증가가 두드러졌고, 외환시장 교란요인으로 지적됐던 단기외채는 금융위기...
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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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전력난 극복 비상경영 돌입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유가에 올 여름 전력난까지 예상되면서, 기업들도 비상경영에 들어갔습니다.
산업계의 절전대책 동참 움직임을,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던 기업들이, 또 다시 전력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먼저 전기 사용량이 높은 자동차 산업의 경우, 비슷한 차량을 만드는 기본 플랫폼을 최소화해 원가 절감에 ...
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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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1등급 병원 첫 공개
암에 걸려서 어떤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귀 기울여 들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별로 위암과 간암, 대장암 수술사망률을 평가해 수술 잘하는 병원 명단을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한주 전 대장암 수술을 받은 김모씨.
암세포가 간으로까지 전이돼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수술경과가 좋아...
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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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업소 단속 강화…어르신 순찰대 집중 배치
내년부터 학교주변에 어르신 순찰대를 집중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인데, 자세한 내용,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교주변 200미터까지는 학교 환경 위생정화구역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구간입니다.
올해 유해환경 실태 점검 결과 전국적으로 적발된 유해업소는 1,652곳.
학생들을 위한 학교생활 안...
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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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당 발주취소' 첫 과징금
삼성전자가 하도급 업체들에게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거나 지연해오다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부당 발주취소'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삼성전자가 협력회사, 즉 하청업체를 평가한 내부 문건입니다.
배점은 최대 15점에서 0점까지 있고, 평가 기준은 입고의 정확도입니다.
정해진 기한에 약속한 물량을 맞추...
방송일자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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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정부 직할 광역지자체로 출범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정부 직할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합니다.
세종시는 관할 구역에 기초 지자체를 두지 않는 특수한 형태의 광역 지자체로, 5개 실국에 정원 954명으로 운영됩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 수요와 도시발전 단계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직과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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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