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정보를 다져주어 이해를 돕는 진행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217
등록일 : 2011.10.29 16:01
<와이드인터뷰--원자력안전위원회 출범 / 과제와 기대효과는> 코너는 진행자와 출연 손님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진행자는 출연자의 자세하고 긴 설명들을 짧게 요약 정리한 후 맞는지 확인하거나 또는 애드리브로 2차, 3차 질문에 들어감으로써 내용을 다져가며 시청자의 확실한 이해를 도와주는 진행이 돋보였습니다.
한편 출연자는 첫째, 둘째, 셋째 등 번호를 세어가며 답변해주니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거나 현실적 문제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소통 능력을 갖춘 패널 초대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전화interviewee의 사진조차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캠퍼스리포트>의 경우 <‘비밀엽서’를 아시나요>편은 우리나라 대학가에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이벤트를 소개하는 내용이어서 신선했고, 2004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후의 동영상까지 확보해 준비를 착실하게 한 보도였습니다.
반면 <대학가 다이어트 바람>편은 학생은 물론 의사, 댄스학원 원장까지 인터뷰하는 등 열심히 취재한 흔적은 역력하나 기획 자체가 진부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거나 하는 신선함 없이 기성 보도들의 동어반복이어서 대학생다운 시선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