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쑥 인터뷰>는 ‘불쑥’이뤄지는 인터뷰가 아니어서 어색했습니다. interviewee가 있는 현장으로 interviewer가 '불쑥' 찾아가 함께 현장을 돌며 현장을 보여주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대담을 나누는 설정이 <불쑥 인터뷰>라는 concept에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반면 <숫자경제학>은 급증하는 1인 가구 현상을 다양하게 접근, 파급 효과와 연계되는 문제까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통계 그래프, 메시지의 시각화, BGM, 음향효과 등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코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