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여수 엑스포 관련 소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다만, 두 코너 모두 인터뷰 코너였으므로 형식의 변화를 꾀했어햐 했을 것입니다.

  <불쑥 인터뷰>는 잘 활용하면 [정책오늘]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코너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보다 코너의 특성을 살리려면 보다 시의성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야겠으며  코너 자체의 완성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보였습니다. 기자가 등장해 주인공을 만나는 시간까지 꽤 길었는데 음악이 없어 어색했고 자막에도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 정부가 탈북자의 한국행을 허용했다는 뉴스, 봄비의 가치, 변액 연금에 대한 뉴스나 <숫자 경제학> 등을 통해서는 내실있는 뉴스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