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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전용 주식시장인 가칭 '코넥스'가 올해 안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그 동안 코스닥과 유가증권 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자금 모집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전용주식시장을 연내에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넥스는 현재 코스닥 진입요건인 매출액 50억 이상, 자기자본 15억원 이상의 기준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중소기업 전용시장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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