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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조의 정부 입장 변화 없어"
문화소통 4.0 55회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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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조의 정부 입장 변화 없어"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해 남한 당국이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북측이 주장한 데 대해 조문과 조의와 관련한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정부가 조문과 조의와 관련해 기존 정부 방침을 재확인했군요?
네, 그렇습니다.
북한이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김...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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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NSC 주재···공무원 비상근무령 해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아침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내부 동향과 군 대비태세 등을 재점검하고, 지난 19일부터 내려졌던 공무원 비상근무령을 해제했습니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현재 정부는 한반도 안보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면서, 공무원 비상근무체제가 장기화될 경우 연말연시 경기와 민생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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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은 "김정일 사망 후 금융시장 안정"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김정일 위원장 사망 발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됐던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았다고 진단했습니다.
재정부와 한은은 오늘 거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물가 구조개선 추진상황과 주력 품목별 수출 여건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두 기관은 아울러 내년에 행정서비스 수수료 인하와 공공요금 최소화, 옥외가격표시제 도입, 최종소비자...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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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내걸고 평온···특이동향 없어"
김정일 위원장의 장례가 진행되는 동안 북한군의 모든 훈련은 사실상 중지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도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마을을 강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휴전선 안팎 4㎞ 구간이 한 눈에 들어오는 도라전망대.
북한이 선전용으로 조성한 연립주택 마을과 개성시가 손에 잡힐 듯 가까워 보입니다.
이동하고 있는 북한 주민도 망원렌즈에 포착됐습니다.
북...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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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 "美, 北 체제인정 표명 안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미국이 아직 김정은 체제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일단 북한의 내년 신년사 내용을 보고 앞으로 대북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미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 후계 체제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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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유지' 공식 발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정일 사망으로 불확실성은 높아졌지만, 한미 동맹이 전쟁 억지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1'은 변함이 없으며, '안정적' 신용 전망도 유지한다고 공식 ...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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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리강화···연금보험료 선납
내년부터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동네의원을 이용하면 진찰료를 할인 받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5년분까지 선납할 수도 있게 되고 지하철에서 술광고는 금지됩니다.
보건복지부의 내년 주요 업무를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정책 대응이 한층 강화됩니다.
우선 내년 4월부터는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가 동네의...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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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여성 일자리 13만개 만들겠다"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직업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많은데요.
내년에 이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일자리가 13만개 생긴다고 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경력단절 여성은 현재 190만명으로 이중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혼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경우가 47%로 가장 많고, 육아가 29%, 임신과 출산이 20%로 대부분이 가족...
방송일자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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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대·중소 동반성장, 공생 생태계 조성 핵심전략"
김황식 국무총리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생하는 경제 체계를 만드는데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생하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대&mi...
방송일자 :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