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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정은 회장 조문 방북' 긍정 회신
<!--StartFragment-->북한이 현정은 회장의 조문 방북에 대해 긍정적인 회신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Q> 북한이 현정은 회장의 조문 방북 추진에 대해 와도 좋다는 회신을 보내왔다고요?
A> 네, 그렇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측이 현대그룹 ...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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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유훈' 첫 언급···'김정은 통치 시작'
<!--StartFragment-->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유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김정은 통치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김정은 통치체제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자 사설에서 '유...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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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문 주도···'권력 승계자' 각인
김정일 위원장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에서는 김정은이 조문객을 맞이하며 장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빈소에서 고위 인사들을 맞이하는 모습은 국제사회에 '김정은 시대'를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 빈소에는 북한 고위관계자를 비롯해 외교 사절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맞...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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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애도 분위기 홍보 속 '차분한 평양'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발표된 지 나흘째, 북한 TV방송은 연일 애도 분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김일성 사망 때와는 달리 주민들의 차분한 일상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송보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연일 김정일 위원장의 죽음을 슬퍼하며 헌화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오열하는 장면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이 ...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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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정은 후계구도 변화 없어"
<!--StartFragment-->미국이 김정은으로의 권력이양이 순조롭게 이양되고 있다고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사실상 김정은 체제가 공고화 됐음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백악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 후계 구도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제이카니 대변인은 정례브리핑...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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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생필품 등 '특별 물가관리' 지시
<!--StartFragment-->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경제 상황을 점검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생필품을 위주로, 특별 물가관리를 지시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대책회의.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최근의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 ...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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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6자회담 수석대표 오늘 중국 방문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오후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양측은 김정일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6자회담 재개 등 북핵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앞서 양국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를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며, 이번 임 ...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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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구제역 백신 부작용 사례 없어"
<!--StartFragment-->구제역 백신을 맞은 소와 돼지가 죽거나 유산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가 직접적인 백신 부작용은 없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2단계에 걸친 조사 결과, 구제역 백신으로 인한 폐사와 유산, 사산 등 부작용이 확증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위해 가축을 몰거나 보정하...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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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42.3% 급증···기부는 인색
<!--StartFragment-->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작년에 27만 9천명으로 2009년보다 42.3%나 급증했지만, 소득 대비 기부금 비율은 억대 소득자보다 4천만원~1억 이하 중산층이 더 높았습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1년판 국세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총급여액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27만9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8만3천명 늘었습니...
방송일자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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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손길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냉골에서 겨울을 나야하는 이웃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연말을 맞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형규 KTV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기는 광명시 소하마을입니다.
이 한적한 마을에 앞치마를 한 60여명의 연탄배달꾼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연탄...
방송일자 :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