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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사, 판매수수료 인하비용 '떠넘기기'
문화소통 4.0 201회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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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농산물 수급, 물가관리 조기 착수"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 안정과 물가 관리를 일찍 시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농산물과 생필품 가격이 올라 국민들 염려가 많다면서, 하반기 물가 대책도 예민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경기상황과 관련해선 우리가 체감하지 못하는 사이에 위기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며, 특히 감원...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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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사, 판매수수료 인하비용 '떠넘기기'
지난해 10월 판매수수료를 인하했던 11개 대형 유통업체들이 수수료를 인하하는 대신 판촉행사비, 광고비, 인테리어비 등 납품업체의 추가부담금을 인상하는 편법을 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백화점·대형마트·TV홈쇼핑 등 11개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수준과 각종 추가부담 실태를 분석한 ...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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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대형마트보다 최대 36% 저렴"
전통시장의 생필품 판매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36%까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이 지난 6∼7일 전국주부교실 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 36곳의 생필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은 23만700원으로 대형마트 25만3천600원에 비해 9%, SSM 25만 9천900원에 비해 11.2% 저렴했...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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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원 없는 '남성 홀로 자영업' 급증
직장에서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자영업 진출이 늘어나면서, 고용원이 없는 '남자 1인 자영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남자 자영업자는 14만1천명이 증가해, 1998년 12월 이후 13년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유급 고용원'을 두지 않은 채 혼...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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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통행 승용차 10대 중 8대 '나홀로'
수도권 통행 승용차 10대 중 8대는 운전자가 혼자 모는 '나홀로 차량'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김채만 연구위원이 수도권 통행 승용차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80.5%가 나홀로 차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출근시간 84.6%, 퇴근시간 83.4%, 새벽 82.3%, 밤 79.9%로, 주로 출.퇴근 때 혼자 차량을 운전하는 경...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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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밤 9시, 전국 주요 도시 5분 소등
수요일인 모레 밤 9시부터 5분 동안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불이 일제히 꺼집니다.
서울시는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전국 소등 행사에 시내 공공건물 등 63만곳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등행사에 앞서 전력사용이 많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에어컨 끄기, 오후 2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에...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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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일 추가조치 논의···이번주중 구상서 전달
일본 정부가 내일 독도문제와 관련해 추가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자는 제안을 담은 구상서를 조만간 우리 정부에 공식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일 열리는 일본 각료회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죄 요구 발언에 대한 추가 대응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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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독도 표지석 제막
우리땅 독도를 지켜내기 위해 어제 독도에 독도수호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표지석에는 대통령의 친필이 새겨졌습니다.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독도경비대가 주둔하는 독도 동도 망양대.
국기게양대 앞에 독도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높이 120센티미터, 가로 세로 30센티미터의 흑요석으로 제작된 표지석은 앞면에 한글로 '독도', 뒷면에 '대한민국', 측...
방송일자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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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앓는 피서지" [캠퍼스 리포트]
올여름은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많았는데요.
해수욕장에서의 음주행위, 쓰레기 투기는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문성훈 캠퍼스 기자가 서해안 대천 해수욕장을 취재했습니다.
서해안 최대의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모래사장 곳곳에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술병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널려 있습니다.
날이 저물자 해변은 술판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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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