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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제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9개분과위원회 간사와 인수위원,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 인선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2007년 구성된 제 17대 인수위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외교·국방통일분과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공약을 만드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핵심 참모들이 그대로 옮겨간 것이 특징인데요.
오늘은 국방분과 선정 의미와 향후 새 정부의 국방 통일 정책 방향은 어떤 것인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보전문가이자 통일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신 김태우 박사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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