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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2. 19. 14시)

정책브리핑 수시방송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2. 19. 14시)

등록일 : 2020.12.19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2. 19. 14시)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곽 진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신규 발생한 확진자는 1,029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8,570명입니다. 신규로 352명이 격리 해제되었고, 현재 1만 3,577명이 격리 중이십니다.

위중증환자는 275명이고,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9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성북구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9명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12월 17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그 이후에 접촉자 조사 중에 12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입니다.

경기도 여주시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1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했고, 이후에 13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입니다.

충북 청주시의 요양원에서 12월 17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 접촉자 조사 중에 6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입니다.

또한, 대구 남부의 콜센터에서 12월 17일에 첫 확진자 발생하였는데, 이후 조사 중 과정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입니다.

제주도의 제주시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총 5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총 131개소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12월 14일부터 오늘까지 비인두도말 PCR 검사는 11만 4,800건이 시행되었고, 타액검사는 1,687건 그리고 신속항원검사는 2,635건 등 총 11만 9,207건의 검사가 시행되었습니다. 그중에서 286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양성자가 13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확진검사에서 양성 7건 그리고 음성 4건으로 판명되었으며, 2건은 현재 검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방역관리가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집단감염 26건을 분석해 보면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에서 17건이 발생하였고 종합병원, 의원과 같은 급성기 병원에서 9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종사자 그리고 간병인력으로부터 전파된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총 건수의 73%, 19건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환자나 이용자로부터 전파된 사례가 나머지입니다.

주요 위험요인은 종사자의 사적 모임을 통해서 감염이 되고 그 감염이 다시 시설 내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리고 간병인을 교체하는 데 감염확인 절차가 불충분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규 입소자에 대한 검사가 미흡하거나 유증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이 부족한 경우 그리고 시설 내의 공용공간과 출입자에 대한 관리 미흡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는 고위험군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설 내에서 감염 및 추가 전파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종사자 마스크 착용 그리고 입원, 입소자에 대한 발열 및 증상 모니터링 그리고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즉시 업무를 배제하고 검사를 받도록 하고, 공용공간에 대한 환기·소독 그리고 외부인 방문금지 그리고 종사자·이용자에 대한 주기적 검사 등 시설 내의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스키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스키장에서 총 1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습니다. 이 확진자들은 스키 강사, 스키용품 대여점의 직원 그리고 스키학교의 직원, 스키장 업무 관련되는 교육생 그리고 PC방 이용자 등입니다.

그 위험요인을 살펴보면, 스키장 종사자들은 공동숙소에 거주하면서 함께 식사나 음주를 하는 경우 전파 위험성이 높고, 스키장 이용자들은 스키복 환복 과정이나 아니면 시설 내에서 식당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전파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스키장 등 시설 종사자는 대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그리고 식사 등에서 거리두기 준수 이런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용자들도 스키장을 다녀온 후에 귀가 시에 단체모임 없이 곧장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실 것을 말씀드리고, 그리고 스키장 등을 다녀간 후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통해서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드립니다.

다음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수도권 종교시설 관련되는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성탄절 감사예배를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설교, 찬양 연습을 하고 성탄절 1박 2일 행사를 준비한 사례가 신고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저녁에 모여서 성경공부와 식사를 하거나 10명~100명 정도의 소모임을 통해서 밀접하게 모여서 간식과 대화를 나눈 사례 등도 신고가 되었습니다.

또한, 교회 관계자가 교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예배를 하고, 또 한 성당에서는 각 공간별로 20명씩 4개의 장소에 총 80여 명이 예배에 참여해서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지금 3차 대유행의 위기 속에서 감염 취약시설과 장소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우선, 요양시설와 요양병원의 경우 여기에서 집단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은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십니다. 그래서 한번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일단 1분이라도 감염이 발생하면 대규모의 집단발병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감염된 분에게도 치명적이지만 중환자병상과 의료인력의 소모도 비교되지 않게 큽니다. 그래서 다른 응급환자 그리고 다른 중증환자의 치료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연쇄적인 피해를 가져오게 되는 안타까운 감염입니다.

이 시설들은 방역당국에서는 현재 1주 또는 2주에 한 번씩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통해서 조기 환자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의하셔야 할 점은 이런 시설의 직원들은 위험도가 낮아질 때까지 연말연시에 사적인 모임을 갖지 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최선을 다해서 시설의 어르신들을 보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감염에 가장 취약한 분들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위기 상황을 맞아서 좀 더 책임감 있는 실천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최근에 감염의 위험이 큰 장소는 국민들께서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한 곳입니다. 최근 이동량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송년모임을 많이 가지고 있고, 연말에 젊은 층 중심의 호텔, 파티룸, 펜션 등 숙박시설과 스키장 등 모임과 이동이 매우 많은 상황입니다.

대유행 상황에서 가까운 친구나 지인 누구도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지금은 연말의 분위기에 취해서 모임과 회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

이번 주말에도 안전한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모든 연말의 대면 모임 그리고 연말의 여행도 모두 취소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특히, 마스크를 쓰지 않는 ‘노 마스크’는 단순히 개인 차원의 방심이 아니고 타인에 대한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습니다. 노 마스크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가까운 지인, 친구와의 모임에서 노 마스크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함께하는 식사 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됩니다.

지난 대구·경북 그리고 8월 수도권의 2차례 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셨던 실천과 그 바탕에 있는 이타심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들께서 우리 사회의 약자를 위해서 유행 억제에 노력해 주신다면 지금의 위기도 극적으로 반전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방역당국도 공격적인 진단검사와 추적조사로 선제적인 환자 찾기와 병상 확보 그리고 의료대응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Q&A

Q.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의 양상과 관련해서 매주 저희가 월요일에 발표드리고 있는 수치입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넘어선 날이 5번이나 되는데, 가장 최근의 감염재생산지수는 어느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지, 혹시 이전 추이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는지, 그리고 향후의 확진자 발생 추이 그리고 전망에 대한 견해도 질문을 함께 주셨습니다.

A. 최근의 감염 추이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1,000명을 넘어가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 이후로 우선은 지역사회에 누적되어 있는 감염원이 매우 크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누적되어 있는 감염원에 비례해서 확진자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고요.

지금 수도권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서 오늘 기준으로 해서 286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숨어있는 감염자들을 찾아내게 되면 확진자의 수는 더 증가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재생산지수 값을 여쭤보셨는데, 그 감염재생산지수는 1.2를 좀 상회하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고, 그 의미는 1명의 감염자가 1.2명 이렇게 감염시킨다는 얘기라서 감염의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선제적인 검사를 지금 공격적으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이 감염원을 찾아내게 되면 당분간 현재 수준의 확진자 수 규모는 지속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다음은 병상 대기 중 사망자분들 통계와 관련된 질문, 사전질문 2번도 함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자택에서 격리병상 입원 대기 중 사망, 또 요양병원에서 격리병상의 전원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것을 나눠서 발표를 한번 했다가 뒤에 정정을 했었는데 설명해 달라는 말씀이, 방역당국이 판단하는 병상 대기 중 사망의 기준을 정확하게 다시 한번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요양병원 사망 사례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금 더 설명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또, 오늘 기준으로는 몇 명인지, 구체적으로 충북 사례를 비롯해서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설명해 달라고 하셨고, 사전질문 2번도 같은 질문입니다.

과거에 확진 후 입원 전 사망 사례가 2월 말과 3월 초 대구·경북에서 5명이 확인된 적 있다고 설명했는데, 현재까지 이 통계를 업데이트한다면 몇 명일지 함께 질문 주셨습니다.

A. 이 내용은 우리 환자관리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병상 대기 중 사망과 관련된 기준 그리고 통계와 관련된 설명 곽진 환자관리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A. 두 가지 종류의 통계, 사망과 관련된 통계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우선 확진 후 입원 전 사망자 수는 확진 그리고 입원 그리고 사망 시점과 같은 객관적인 일시정보를 단순히 집계해서 생산할 수 있는 통계입니다.

반면에 병상 대기 중 사망자 수는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조금 더 있습니다. 병상 대기 중 사망과 관련해서 자택에 계시는 분이 확진된 경우라면 격리병상에 입원하기 전 상태, 즉 자택이나 또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그런 상황에서 사망하신 사례를 집계하여 통계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또는 일반 의료기관 등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분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에는 격리병상으로 전원하지 않은 현 재원 상태에서의 의료적 처치나 관리 이런 상태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정보의 확인이나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현재 방대본에서는 집계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 방대본에서는 자택에 계시는 분이 확진되고, 24시간이 지난 이후에 격리병상에 입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하신 분들의 집계현황만을 ‘자택에서 격리병상 입원 대기 중 사망통계’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Q. ‘그 통계가 3분이다.’라는 말씀드렸습니다. 추가적으로 관련된 통계가 있으면 주기적으로 문의에 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보내주신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병상과 관련돼서 질문 주신 기자님들께는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 부분은 내일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서 답변 요청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핌 박다영 기자님 질문입니다. 검사 진행 중인 건수가 지난 금요일부터 10만 건을 넘었는데, 방역당국에서는 진행 중인 검사자 중에 숨은 양성자가 어느 정도 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하루에 진단까지 마치는 검사 건수는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함께 주셨습니다.

A. 저희가 지금 검사를 공격적으로 하면서 검사 건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부터 검사 건수가 수요일이 11만 건, 목요일이 13만 건, 그다음에 금요일이 또다시 11만 건 그리고 오늘의 검사 건수는 집계 중에 있는 것인데요.

그래서 숨은 양성자가 어느 정도 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주셨는데 저희가 수도권에서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에 있고, 그 임시선별검사소의 양성률을 저희가 봤을 때 총 11만 9,000건 검사가 되고, 그중에서 286명의 확진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성률은 0.23% 정도 현재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무증상으로 해서 오신 분들이고, 그리고 저희가 증상이 있으셔서 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로 검사를 가시는 분들이 또 계십니다. 그분들하고 그다음에 무증상인 분들하고 이것을 전체적으로 집계했을 때는 아마 0.23%보다는 조금 높은 숫자의 숨은 양성자가 있지 않을까, 저희가 그렇게 예측을 해보고요.

보통 저희가 하루에 검사를, 신고를 받게 되면 그게 검사기관으로 가게 되면 그다음 날 검사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24시간 정도 걸려야지 검사 결과가 나온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최근에 검사 건수가 이렇게 급증하면서 최근에는 24시간을 조금 넘어서 조금 지연되는 검사 결과도 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위중증환자에 대한 현황과 관련된 질문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또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20대 위중증환자가 오늘 1분 생겼는데 이분의 기저질환 유무라든지, 또 20대의 위중증환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에 처음인지 질문 주셨고,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도 30대 위중증환자에 대해서도 설명을 같이 해 달라 질문 주셨습니다.

질문 곽진 환자관리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A.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20대 위중증환자분 오늘 새롭게 통계에 집계되어 포함되었습니다. 이분의 상황은 서울에서 신고된 분이시고, 12월 14일에 확진되시고 병원에 입원하신 이후에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지금 임상적인 상태가 고유량 산소치료가 필요한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번 주 목요일에 확인되어서 어제부터 집계가 되었고, 다만 오늘 아침에 저희가 추가로 확인해 본 결과로는 다시 위중증 단계를 벗어났다, 호전된 상태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아마 내일부터는 그 상태로 반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20대분에서 발생한 위중증환자는 이번 환자분이 총 일곱 번째 환자가 되겠습니다, 전체 누적으로 봐서.

그리고 30대 위중증환자분에 대한 정보는 현재 제가 그 부분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이게 확보가 되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다음 질문입니다.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저희 14일 보도 참고자료 23페이지에 있는 사망하신 분들의 장소에 대해 질문 주셨습니다. 당시 587명의 사망자분 중에 사망 장소가 자택으로 된 분이 13분, 또 응급실로 된 분이 30분인데 총 43분이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지, 이 통계 해석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곽진 환자관리팀장이 혹시... 현재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또 추가적으로 분석해야 될 내용이 있으면 또 분석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A.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지금 그 집계는 사망 장소에 대한 집계가 되겠고 자택, 응급실, 그 외에는 입원실 이런 부분들이 통계에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입원치료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개별 사례별 확인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저희가 좀 더 확인하고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 좀 더 분석해서 이 부분은 추가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기자님들 추가 질문은 더 없으신 상황이라서 마무리 발언 잠깐 듣도록 하겠습니다.

A. 현재 3차 대유행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희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격적인 진단검사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이번 한 주에 약 12만 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총 286명의 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숨은 감염원을 미리 찾아내서 추가적인 전파를 막을 수 있었던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이웃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 검사에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수고해 주시는 의료진과 방역요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료진들과 현장의 역학조사관들 그리고 방역요원들의 헌신을 통해서 적극적인 검사와 무증상 감염자를 찾는 지금의 방역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또 증상이 없어도 진단검사가 가능하니 이번 주말에도 수도권은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로 그리고 지역에서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윤남,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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