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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정부, 의연하게 적극 대처"
김정일 사망 정국에서 정부는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 힘쓰며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의연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긴장감 속에 24시간 비상태세에 돌입한 정부.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런만큼 정부는 차분한 대응기조를 유지하고 있...
방송일자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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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사재기 없어…시민의식 성숙
안보가 불안할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 바로 라면과 물 등 생필품 사재기인데요.
하지만 김정일 사망 소식이 들려온 뒤에도, 사재기 같은 동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보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시내의 한 마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으로 한때 라면생산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 사재기 열풍이 시작되나 싶었지만, 정작 시민들은 차...
방송일자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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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유훈' 첫 언급…'김정은 통치 시작'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유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김정은 통치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김정은 통치체제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자 사설에서 '유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김정일 위원장의 뜻을 이어나가야 ...
방송일자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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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희호·현정은 육로방북 수용"
북한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의 조문 방북을 수용했습니다.
이 방북단에는 정부 당국자도 동행할 예정이어서, 남북간 대화채널이 형성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북한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방북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방송일자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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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조문, 나라마다 '온도차'
<!--{13248601873200}-->
김정일 위원장 조문을 ‘가야 한다’, ‘말아야 한다’ 국내에서 조문 논쟁이 뜨거운데요.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팽재용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가장 신속하게 움직인 나라는 바로 중국입니다.
김 위원장 사망 다음날 후진타오 주석이 이튿날에는...
방송일자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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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입 수시 지원 '최대 6회까지'
<!--{13248602310860}-->내년부터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횟수가 최대 6회로 제한됩니다.
과도하게 높은 수시 지원횟수를 줄여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학 입학 전형에 수능시험성적의 반영비율을 낮춰 원하는 대학에 미리 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제도.
지금까지는 그 지원횟수에 제한이 ...
방송일자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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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여성 일자리 13만개 만들겠다"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직업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많은데요.
내년에 이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일자리가 13만개 생긴다고 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경력단절 여성은 현재 190만명으로 이중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혼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경우가 47%로 가장 많고, 육아가 29%, 임신과 출산이 20%로 대부분이 가족...
방송일자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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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능, 수준별로 골라 본다
지금까지 수능 시험에서는 모든 학생이 같은 시험 문제를 풀었는데요, 2014학년도부턴 수준별로 시험 유형을 골라서 보게 됩니다.
노은지 기자가 달라지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보게 되는 2014학년도 수능 시험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이 수준에 따라 A와 B형으로 나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4학년도 ...
방송일자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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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7만개 창출·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주간 정책 하이라이트 41회
방송일자 : 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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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7만개 창출·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고용노동부가 지난 14일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7만1천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새해 핵심 정책과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보급해 현장에 강한 인력 양성을 강화하기로 ...
방송일자 :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