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공동의장으로서 이해찬 총리와 함께 사법제도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는 한승헌 변호사.
나이 일흔을 바라보는 그의 얼굴에서 이 나라 민주화의 역사와 함께해 온 짙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물질도 좋지만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중 받는 좀 더 나은 세상을 꿈 꾼다는 한승헌 위원장.

과연 그가 이끄는 사법제도의 개혁은 무엇이며 이제껏 그가 걸어온 길을 반추해 보고 그 삶을 통해 한 인간으로서 선각자로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