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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최대폭설 시설물 피해 속출
차량 1천여대를 고립시켰던 고속도로는 22일 오전 제설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차량운행이 가능해졌지만 하늘과 바닷길은 아직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900여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임시휴교에 들어갔고 조립식 건물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60여곳이 폭설에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번 폭설로 광주는 건물 44곳과 비닐하우스 13곳, 전남은 건...
방송일자 :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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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화연결... 눈 상황
호남·제주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과 함께 한파와 강풍까지 불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기상청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 전화연결>
방송일자 :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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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17년까지 호남고속철도 건설
내년부터 2017년까지 10조 979억원을 들여 충북 오송과 목포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가 만들어집니다.
정차역은 오송과 익산, 광주, 목포 등 4개역으로 하고 수서역 건설계획이 전면유보돼 수도권 출발역은 기존 경부선과 마찬가지로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이 됩니다.
호남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목포간 운행은 현재 2시간 58분에서 1시간 37분으로 앞...
방송일자 :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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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2일 DNA 분석 의뢰 - 조사위 23일 11시 결과 발표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 하고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22일, DNA 검사를 3개 외부 기관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DNA 검사는 황 교수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줄기세포와 테라토마 조직, 체세포 환자의 DNA가 일치해야 황 교수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됩니다.
조사위 관계자는 `3가지 조직이 확보되는...
방송일자 :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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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정보통신윤리’ 교과서 제작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용 `정보통신 윤리` 교과서가 제작됩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 정보문화 진흥원은 현직 교사와 함께 개발한 중등용 인정 교과서 `정보통신윤리`가 이달 말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교과서로 채택돼 재량활동 시간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 고등학생 홍보용 교과서는 현재 500부를 제작해 ...
방송일자 :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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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인2 (100회)
광주.전남 폭설, 시간당 1cm이상 쌓여 / 정부 “폭설지역 ‘특별재난’ 준하는 지원” / 韓부총리 “내년 소득세 세율, 과표구간 변화없다” / 채용시 건강진단제 내년 1월 폐지 / “고용지원 서비스 구축 필수” / 鄭통일, 美기업의 개성공단 입주 제안 / 내년 수출경기 전망 ‘쾌청’
방송일자 :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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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폭설, 시간당 1cm이상 쌓여
21일 오전 7-8시 사이 광주는 1시간 동안 무려 3.7cm의 눈이 쌓여 시내 도로가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고 고속도로도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부터 내린 눈의 적설량은 오전 10시기준으로 담양 9cm와, 함평 8.8cm, 장성 8.3cm, 광주 7.2cm등 광주와 전남 서부내륙지방에 눈이 집중됐습니다...
방송일자 :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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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폭설지역 ‘특별재난’ 준하는 지원”
정부는 21일 오전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서해안 폭설지역에 특별 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서해안지역 폭설대책을 긴급 안건으로 채택해 심각한 폭설 피해가 발생한 전라도와 서해안지역에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피해복구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
정부는 또, 서해안...
방송일자 :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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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부총리 “내년 소득세 세율, 과표구간 변화없다”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1일 `내년에 소득세의 세율과 구간조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21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여당에서 소득세율 상향조정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밝히고 `세계화 추세에 따라 국가들이 투자 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조세는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득세를 올리...
방송일자 :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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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 건강진단제 내년 1월 폐지
기업이 근로자를 채용할 때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건강진단이 내년 1월부터 폐지됩니다.
또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들에게 실시하는 특수건강진단 대상이 대폭 확대됩니다.
노동부는 21일 산업안전 보건법 시행규칙이 이같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건강진단제 폐지로 B형 간염보균자나 뇌심혈관 질환 유발요인을 가...
방송일자 : 200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