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잠수정 `해미래`가 태평양 심해저에서 해저촬영에 성공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미래가 서태평양 필리핀해에서 수심 5775m까지 잠수해 심해저 환경 촬영과 성능확인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프랑스에 이어 세계 4번째로 6000m급 무인잠수정을 개발해 당초 목표한 태평양 심해저를 비롯한 전 세계 대양의 95%를 탐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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