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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덕수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 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u-IT839 전략을 비롯해 정보통신 기본정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격히 발달하는 IT산업에 발맞춰 정보통신 기본정책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주재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u-IT839 전략’과 ‘제1차 중장기 철도 안정종합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지난 2004년 수립된 정보통신 기본 정책인 IT839 전략이 최근 IT환경 변화에 따라 업그레이드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u-IT839 전략’으로 보완, 시행키로 했습니다.

‘u-IT839 전략’은 해당 품목에서 인터넷 전화는 이미 상용화를 마친데 따라 DMB와 DTV를 통합하고 광대역 융합서비스와 IT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재조정에 대해 u-IT839 상용화 단계 본격진입에 따라 기존의 기술개발 과 시범사업 중심에서 시장활성화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IT부품, 소재 정책 우선순위를 상향조정하고 통신. 방송 융합과
산업간 컨버전스 촉진을 통한 블루오션 창출을 노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외환위기 이후 아웃소싱과 민자유치 제도를 적극 활용해왔으나 최근에야 도입이 시작된 바우처 제도를 집중 육성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과 정보화 분야의 바우처 도입을 검토하고 민자유치와 아웃소싱 분야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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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진화 발맞춰 정책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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