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간 수도권 공공택지 110여곳에서 50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특히 주택공급난을 겪고 있는 서울에서 공급될 물량은 5만가구를 넘어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4월3일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또 SH공사, 경기개발공사, 그리고 인천시, 화성시 등을 통해 올해부터 2008년까지 공공택지 주택건설 계획을 파악한 결과 수도권에서만 50만1천58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