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유통업체들은 2.4분기에 경기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백화점과 할인점, 슈퍼마켓 등 전국 906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131을 기록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호전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실적 및 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소매유통업체들은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영업전략을 펼 때`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