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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달 중 준비기획단 구성 2012년 준비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연초부터 본격화됩니다.

이달 중에 준비기획단이 출범하고, 지원법의 국회 통과도 추진됩니다.

문현구 기자>

온 국민이 합심해 일궈 낸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의 서막이 이달 중순쯤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해단식을 가진 뒤 이달 초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한 준비기획단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준비기획단이 갖춰지면 박람회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국회에서의 지원법안 통과가 가장 급선무 목표입니다.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1월 중순 지원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는 이를 입법예고 한 뒤 2월로 예정된 임시국회에서 이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꾸려집니다.

조직위 구성 시기는 이르면 3월쯤이며, 조직위원장은 민간인으로 정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여수시 신항지구 일대에서 열리며, 총 관람객은 800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 10조원에 부가적 경제가치 창출은 4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곧 꾸려질 준비기획단은 이달 안으로 박람회 전시장 배치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5월안에 BIE, 세계박람회기구에 1차 계획보고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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