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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 나가있는 백마흔일곱개의 재외공관이 우리 농식품의 해외판매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됩니다.

농림부와 외교통상부가 우리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미정 기자>

해외에 나가있는 147개 재외공관이 우리 농식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진기지로 활용됩니다.

농림부와 외교부는 지난 4월부터 FTA로 인한 국내농업의 활로를 찾기위해 농식품 수출방안을 적극 모색해왔습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23억 4백만달러로 전년보다 3.7% 늘어났습니다.

우리 농식품의 우수한 맛이 세계곳곳으로 알려지면서 농식품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런 흐름에 탄력을 주기위해 전 세계 147개 재외공관에 관계 기관이 참여한 농식품 수출확대지원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재외공관은 농식품 수출을 위한 시장정보를 수집하고 농식품 판매 촉진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지원팀은 농식품 수출의 주력시장인 미국과 일본, 중국을 시작으로 향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재외공관이 현지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와 명절 선물에도 우리 농식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재외공관을 통한 농식품 마케팅이 본격화됨에 따라 농식품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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