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발생한 북한의 수해지원을 위한 유엔 긴급구호 모금이 현재 천271만달러에 이른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밝혔습니다.
목표액인 천400만달러의 88%에 해당하는 이같은 모금 실적은 유엔이 올해 긴급구호용 모금을 한 대상국 열다섯개 나라 가운데,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유엔의 긴급구호 요청은 대규모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유엔 각 기관이 합동으로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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