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내년 2월26일에 평양에서 공연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욕필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 맨해튼에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박길연 유엔주재 북한 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평양 공연은 동평양 대극장에서의 한차례 본공연 외에 공개 리허설과 음악교실도 진행되며, 평양 공연이 끝난 직후엔 한국에서도 공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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