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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 분야의 연구개발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5년 동안 이 분야에 해마다 4천800억원씩, 모두 2조4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서정표 기자>

건설교통부가 건설, 교통 연구개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건설분야는 사회 간접 자본 기술수준을 선진국의 90%까지 끌어올리고,교통 분야는 우리나라 철도기술이 5년 안에 4대 강국으로 올라선다는 목표입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건설혁신기술, 플랜트기술 고도화, 첨단도시개발 등 주요 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투자되는 비용만도 연평균 4천 800억원, 5년동안 모두 2조 4천억원에 달합니다.

건교부는 또 차세대고속철도 기술개발과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 등 10개 사업을 가치창조기술로 선정하고 5년 간 9천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건교부는 이 같은 계획이 잘 추진되면 사회간접자본 기술수준은 선진국의 90%, 교통기술은 80%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을 통해 건교부는 연간 최고 8조원에 이르는 사회, 경제적 비용절감은 물론 25조원의 시장창출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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