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철도노조 파업과 화물연대의 집단행동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비상 교통대책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파업 기간에도 철도공사 비노조원과 군인 등 대체인력을 최대한 투입해서 평상시 대비 33% 수준의 열차 운행으로 철도의 기본적인 수송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열차 감축운행에 따라 처리하지 못하는 여객수송 수요는 버스와 항공 등 다른 교통수단의 수송력을 늘려서 풀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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