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두나라는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위해 자국을 출입하는 상대국 여행자의 범죄경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협정 체결 문제를 협의합니다.
두나라는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 2차 비자면제 프로그램 기술협의회에서 협정을 체결할 때 공유할 여행자 정보의 종류와 범위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합니다.
공유할 정보는 여행자의 기본 신상정보와 강력범죄 정보, 테러리스트 감시 목록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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