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6일부터 수도권 지역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편입학 실태에 대한 특별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교육부는 2007년 전기 편입생 선발인원이 150명 이상이고, 경쟁률이 10대 1 이상인 대학 가운데 의, 치, 한의학과와 예체능계열 설치 대학, 또는 경쟁률이 25대 1이상인 대학들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편입학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연세대는 검찰 수사가 끝난 뒤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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