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국방장관은 19일 이라크에 주둔한 자이툰 부대의 임무 종결 여부에 대한 정부 방침이 `다음주 중반쯤에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19일 오전에 관련 당사자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지만 아직 더 논의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18일 국회 국정감사 답변에서 자이툰 부대가 규모를 줄여서라도 계속 주둔해야한다고 밝힌 것은 개인적 의견이라고 전제한 뒤에 현재 정부내에서 의견을 조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