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면서, 이번 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한 6자회담의 진전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대북 외교적 노력의 초점은 북핵 6자회담에 맞춰져야 한다며 남북정상회담이 6자회담과 맥을 같이해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대변인도 미국은 언제나 남북한간의 대화를 환영해왔으며 남북정상회담은 분명히 그런 맥락에서 긍정적 행보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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