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이랜드 사태는 노사가 자율교섭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23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랜드 사태에 민주노총과 같은 제3자가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의 방법으로 개입하는 것이 사태를 올바르게 해결하는 쪽인지 의문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법이 시행된 지 한달도 안됐는데 법을 고치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고, 우선 서로 협력해서 법을 안착시키고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고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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