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종교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허용이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모으고 이를 관계부서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4월 초부터 청와대 관계부서와 국방부 실무자들이 종교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도입에 관한 실무협의를 해왔다`면서 `국방부는 지금은 도입시기가 아닌 것 같다는 실무자 수준의 의견을 개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대체복무 도입 여부는 계속 협의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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