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침몰한 골든로즈호 선체 내부에 대한 수색작업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전 10시부터 잠수부가 바닷속 50미터 아래 있는 침몰 선박의 선실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생명줄이라고 불리는 산소공급선 문제 등으로 인해 잠수부 한 명이 30분씩만 수중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실 수색을 모두 끝내는데는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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