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착용 비율이 지난해 말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2일 전국 31개 도시 일반도로의 교차로 83곳에서 조사한 결과 일반도로 주행 차량 운전자 만8천454명의 안전띠 착용 비율이 작년보다 6.1%포인트 낮은 83.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수석 안전띠 착용 비율도 75.9%에서 66.4%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고속도로 뒷좌석과 일반도로 옆좌석, 그리고 버스 운전석 등에서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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