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서울 용산 국제학교가 완공됐습니다.
서울 용산 국제학교는 대지 7천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30개의 일반교실과 음악실, 컴퓨터실 등 특별교실을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2006년 8월 문을 엽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핵심 선결과제이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으로 건립된 서울용산 국제학교가 그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