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사업의 내부 토지 이용계획에 대한 연구용역 완료시점이 당초 6월말에서 12월로 연기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6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연장 사유로 더욱 중장기적인 토지 수요를 분석하기 위해 목표연도를 기존 2020년에서 203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인구와 축산 등 새만금 유역의 최근 여건 변화와 수질에 대한 추가 분석이 요구되는 만큼 공청회 등 여론 수렴도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