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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통상 리스크 대응 강화"···한국형 개발금융 추진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통상 리스크 대응 강화"···한국형 개발금융 추진

등록일 : 2026.04.13 20:54

김경호 앵커>
정부는 경제 장관 회의를 열어 중동 전쟁과 미국의 무역법 조사 등 직면한 대외 불확실성들을 점검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신흥국과의 FTA 확대와 공적개발원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제157차 EDCF 기금운용위원회
(장소: 13일, 정부서울청사)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 등을 주재하고,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 환경이 보호무역 확산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와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정부는 대외 리스크 대응에 필요한 '장벽'을 쌓는 한편, 통상 전략과 개발금융 등 중장기 대응 기반인 '풍차'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우선 미국의 301조 조사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섭니다.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우리 기업의 이익 보호에 나설 계획입니다.
과잉 생산과 강제노동 관련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적극 설명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한국형 개발금융'도 추진합니다.
기존 공적개발원조에 더해 민간 자본을 활용한 투자와 보증, 지분투자 등 다양한 금융수단을 도입해 글로벌 사우스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중동 지역 긴장과 관련해 주요국들이 가격 안정과 수급 관리에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외파견 재경관 등을 중심으로 동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류세 인하와 비축유 방출 등 대응도 선제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신남방과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과의 FTA 네트워크를 확대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수출 기반을 넓히는 등 통상 전략도 강화합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FTA 지도를 신남방·중남미·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 촘촘히 확대하여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겠습니다."

이날 함께 열린 대외경제협력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는 향후 3년간 연평균 3조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는 중기 운용 방향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AI와 디지털, 그린, 공급망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개도국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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