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채용 3% 미달 기관 증가는 기준 변경 탓"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청년실업 불구경이라는 제목의 지난 23일, 한겨레신문 기사와 관련해, 청년채용비율 3% 미달 기관이 증가한 이유는 비율 계산 적용 기준이 변경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09년에는 정원 내 채용인원과 정원 외 무기계약 인원, 1년 이상 기간제 채용 인원이 포함됐지만 2010년에는 정원 채용자만을 산정했다고 밝혔습니...
방송일자 : 2011.08.24
-
KTV 830 (179회)
카다피 이후 리비아 논의 '42년 독재 종식' / 민·관, 리비아 후속대책 마련 착수 / 반군과 접촉 강화…인도적 지원도 검토 / 한·우즈벡 정상회담…41억달러 자원계약 체결 / 선수단 입국 러시…3천500명 입촌 / 대구 조직위 "하루 24시간도 부족해요" / 추석 전까지 늦더위…국지성 호우도 / 김 총리 "국민 눈높이 맞는 물가대책 추진" / 대외채무 4천억달러 육박…증가폭 감소 / 불법 수수료 대부·중개업체 명단 공개 / 영어 가르치고 한국 배워요! / 태화강 어린 연어 '인공부화'
방송일자 : 2011.08.23
-
카다피 이후 리비아 논의 '42년 독재 종식'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장악한 반정부군이 카다피 시대는 끝났다며, 반정부군의 승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기정사실화 하고 카다피 이후의 리비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사실상 카다피 정권이 붕괴된 가운데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등에서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카다피 관저인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
방송일자 : 2011.08.23
-
민·관, 리비아 후속대책 마련 착수
리비아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건설업체들의 피해 보상과 공사재개를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업체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지원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중동 민주화 시위가 발발하기 전까지 리비아에는 대우건설, 한일건설, 신한 등 21개 건설사가, 총 47개 현장에서 105억 달...
방송일자 : 2011.08.23
-
반군과 접촉 강화…인도적 지원도 검토
보신대로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임박하면서 우리 정부도 리비아 반군 세력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조만간 1백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기업들의 피해를 우려해 그 동안 말을 아꼈던 정부도 이제 카다피 정권의 몰락을 시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리비아 반군 세력과의 외교적 교섭도 활발하게 이...
방송일자 : 2011.08.23
-
한·우즈벡 정상회담…41억달러 자원계약 체결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두 번째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자원, 플랜트 건설과 IT분야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양국은 특히 수교 이래 에너지 분야의 최대 협력 사업인 41억달러 규모의 수르길 가스전 개발과 가스 화...
방송일자 : 2011.08.23
-
선수단 입국 러시…3천500명 입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나흘 앞두고 선수들의 본격적인 입국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자 100m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자메이카의 볼트와 파월도 오늘 선수촌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7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선수촌에 속속 입촌하고 있습니다....
방송일자 : 2011.08.23
-
대구 조직위 "하루 24시간도 부족해요"
이처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조직위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팽재용 기자입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눈과 귀의 역할을 담당하는 미디어국.
전 세계 80억명의 시청자를 위한 방송운영과 3천여명의 기자들을 지원하는 이곳은 매일 전쟁과 같은 하루...
방송일자 : 2011.08.23
-
추석 전까지 늦더위…국지성 호우도
오늘이 바로, 절기상으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든다는 '처서'입니다.
일교차는 커졌지만 더위는 여전한데요, 이런 늦더위가 추석 전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날씨 전망,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 청계천.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힙니다.
이번 주 들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올 가을은 예년보다 늦게 찾아올 것...
방송일자 : 2011.08.23
-
김 총리 "국민 눈높이 맞는 물가대책 추진"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눈높이에 맞는 물가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관계기관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물가를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방송일자 :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