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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장마 끝까지 철저히 대비"
<!--{13104252864530}-->김황식 국무총리가 어제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장마로 인한 지반 침하 등이 우려된다며 전기와 통신, 가스, 철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특별 관리 체계...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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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고액과외 적발하면 포상금 더 준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은밀하게 이뤄지는 불법 고액과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적발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개인 고액과외 현장을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포상금 한도를 더 늘려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학원의 불법 영업을 적발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학원 신고 포상금제'가 불법 개인고액과외 중심으로 개선됩니다.
교육...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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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미갱신, 최대 20만원 과태료
<!--{13104253681250}-->이르면 올해 말부터 운전면허증을 제때에 갱신하지 않으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고, 경찰서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달라지는 교통 관련법, 이예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제때 갱신하지 않았을 때 받았던 면허 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사라지는 대신, 앞으론 최대 20만원의 과태료를 ...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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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車 수출 191억달러···사상최대
<!--{13104254169370}-->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191억달러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의 '2011년 상반기 승용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금액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4% 늘어난 191억달러, 대수로는 15.9% 증가한 150만대에 달했습니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중대형 차종의 수출이 ...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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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월2회 우편고지
<!--{13104254587650}-->
여성가족부는 이달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 정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월 두차례 우편으로 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범죄를 저질러 형을 확정받은 5명에 대해 최근 각 범죄자가 사는 5개 읍·면·동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구성원으로 둔 1만여...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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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100년 인구 3천700만으로 감소"
<!--{13104254959060}-->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우리나라 인구가 2100년에는 3천 700만명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유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현재 4천 800만명에서 2030년에는 5천만명으로 고점을 찍은 뒤 계속 줄어, 2100년에는 3천 700만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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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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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가구주 급증···100명중 7명꼴
이혼으로 배우자 없이 사는 남녀 가구주가 100만명을 넘어서, 가구주 100명 중 7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0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 1일 기준으로 이혼 상태인 가구주는 126만 7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0.2%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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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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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관련 수수료, 금융회사가 부담
그 동안에 근저당권설정비나 인지세 등 대출 수수료가 주로 소비자에게 부담돼 왔는데요.
앞으로는 은행권은 물론 제2 금융권도 대출 관련 수수료를 금융회사가 주로 부담하게 됐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앞으로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소비자가 아닌 금융회사가 주로 부담하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은 물론 저축은행과 여신...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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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우리가 챙긴 것들
미 의회가 한미 FTA 비준 권고안을 확정해 이르면 8월 안에 한미 FTA가 비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추가협상에서 내준게 많다며 비준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추가협상의 득실을 정은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한미FTA 추가협상에서 가장 많이 양보한 분야로 지적되는 자동차.
한미 양국은 배기량에 상관없이 FTA 발효 5년째부...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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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협력으로 '뿌리산업' 강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해 우리 산업 전반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강화됩니다.
맞춤형 기술지도로 중소기업은 자생력을, 대기업은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소기업청이 주조와 금형, 용접 등, 이른바 '뿌리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사업을 시작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방성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목적인...
방송일자 :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