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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이 대통령에 평창 유치 축하 전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축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중인 반 총장은 오늘 새벽 약 5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리더십을 발휘해 유치에 성공한 데 대해 국제사회가 놀랐고, 더욱이 큰 표차가 난 데 대해 더욱 놀라고 있...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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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단 금의환향
<!--StartFragment-->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거머쥔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국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1층 입국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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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대학 등록금·재정 운용 실태 조사
대학 등록금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등록금과 재정 운용 실태 조사가 착수됐습니다.
감사원은 전국 30개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과 적립금 비율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학 등록금 인상 원인을 밝히기 위한 대학의 재정 운용 실태 예비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합동으로 205명의 ...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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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32조원 요구…7.6% 증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부처별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332조 6천억원으로 주로 연구개발과 복지, 교육 분야가 늘었고, 평창 경기장 건설 예산도 반영됐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 각 부처가 요구한 내년도 예산과 기금의 총지출 규모는 332조 6천억원으로, 올해보다 7.6% 증가했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구개발 분야가 ...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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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예산 33조 5천억 원
국방부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6.6% 증가한 33조 4788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국방부는 전투형 군대 육성과 장병 복무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요구한 내년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6.6% 증가한 33조 4788억 원.
국방부는 '전투형 군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우선적으로 책정했습니...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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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한미 FTA 권고안 확정
미국 상·하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해 표결로 이행법안을 채택했습니다.
핵심인 한미 FTA 내용에 대한 수정요구는 없었습니다.
상임위에서 채택되는 안은 구속력은 없으며 행정부는 의회의 의견을 참고해 추후 최종 이행법안을 의회에 정식으로 제출하게 됩니다.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의회는 90일 안에 표결로 ...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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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지난 1일 유럽연합과의 FTA가 잠정 발효되면서 4년째 답보상태인 한미FTA 비준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일각에선 지난해 추가협상을 두고 퍼주기식 굴욕협상이라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업계의 판단은 어떨까요.
이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재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야당.
지난해 추가협상에서 자동차 부문을 양보해...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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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구' 비중 24%…'4인 가구' 추월
통계나 비용을 산출할 때 '4인 가구 기준'이라는 말이 참 익숙하죠.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 전체 가구 유형 가운데 4인 가구보다 2인 가구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구 형태가 4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재편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을...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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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 위한 사회적 기업 출범
법무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출소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의 문을 열었습니다.
어떤 곳인지, 이예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성남의 한 유통센터 내 자리하고 있는 스팀세차장.
이곳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출소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이른바 사회적기업입니다.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10년 동안 무직생활...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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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하나원 착공···"고학력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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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2만명 시대를 넘어서면서 탈북자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기관인 ‘하나원’이 또 한 곳 문을 엽니다.
제 2하나원 착공식이 어제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됐는데요.
김현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북한 이탈주민의 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2하...
방송일자 :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