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 430 (186회)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 이 대통령 "국민의 승리, 국민께 감사" / 이 대통령·이건희·김연아···평창 유치의 주역들 / 감성 울린 프레젠테이션 표심 자극 / 외신들, 한국의 실패 뒤 성공 상세 소개 / 전국 축제의 물결···"평창 15년 한 풀었다" / 평창 동계스포츠 메카로 / 평창동계올림픽 경제효과 65조원 전망 / 유치 대표단 내일 오후 귀국 / 김 총리 "나눔 문화 확대 질적 성장해야" / 매출 1천억 넘는 벤처기업 30% 증가 /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 852곳 명단 공개 / "겉만 번듯한 위장 녹색성장 경계해야" / 장기이식 가능성 높인 복제돼지 탄생 / 강원도 평창 고을 '변방서 중심으로'
방송일자 : 2011.07.07
-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또 한 번의 더반의 기적이 이뤄졌습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꿈을 이룬 평창은 1차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경쟁도시들을 따돌리고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확정 지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자끄 로게 위원장의 입에서 '평창'이라는 두글자가 발표되는 순간.
더반은 감동과 환희의 물결로 휩싸였습니다.
두 번이나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만큼 가슴을...
방송일자 : 2011.07.07
-
이 대통령 "국민의 승리, 국민께 감사"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이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자크로게 IOC위원장이 평창을 외치자 이명박 대통령은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벅찬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어깨를 다독이며 기쁨...
방송일자 : 2011.07.07
-
이 대통령·이건희·김연아···평창 유치의 주역들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 되기까지 많은 인사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의 주역들을 살펴봤습니다.
정은석 기자입니다.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까지 정부, 재계, 스포츠계를 아우르는 여러 인사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우선 이명박 대통령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최지 발표 나흘 전인 지난 ...
방송일자 : 2011.07.07
-
감성 울린 프레젠테이션 표심 자극
<!--{13100801418430}-->동계올림픽 유치의 성공은 무엇보다 IOC 위원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주효했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부터 이명박 대통령까지 합류해 IOC 위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창의 승리는 최종 프레젠테이션부터 점쳐졌습니다.
평창은 IOC 위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레...
방송일자 : 2011.07.07
-
외신들, 한국의 실패 뒤 성공 상세 소개
주요 외신들은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 됐다고 긴급하게 전했습니다.
특히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외신들은 한국이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평창 유치를 확정 짓기까지의 과정과 한국민들의 기쁨을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AFP 통신은 "평창은 마침내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그...
방송일자 : 2011.07.07
-
전국 축제의 물결···"평창 15년 한 풀었다"
<!--{13100802123120}-->
더반에서 날아든 낭보에 밤새 응원전을 펼쳤던 평창 주민들은 목청껏 승리의 함성을 외쳤습니다.
전국 각지에서도 늦은 밤까지 곳곳에서 시민들의 축하 열기로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이름이 울려퍼지는 순간 평창 주민들은 너나할것 없이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방송일자 : 2011.07.07
-
평창 동계스포츠 메카로
작은 시골 마을이었던 평창이 7년뒤,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각종 시설과 도로 구축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계속해서 보도합니다.
이제 남은건 동계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평창은 대회 개최에 필요한 13곳의 경기장 가운데 7곳은 이미 완공한 상태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2018년까지 나...
방송일자 : 2011.07.07
-
평창동계올림픽 경제효과 65조원 전망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됨에 따라 약 65조원의 막대한 경제적 이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송보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쟁의 나라, 가난한 나라로 인식돼 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단번에 바꾼 88 서울올림픽.
올림픽이 열린 16일 동안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고, 전세계 104억명이 TV를 통해 ...
방송일자 : 2011.07.07
-
유치 대표단 내일 오후 귀국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유치위원회 대표단이, 내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오늘 오후 남아공 더반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전세기는 방콕을 잠시 경유한 뒤 내일 오후 2시 10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낭보를 들고 개선하는 대표단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일자 :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