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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장병 애도의 물결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국군수도병원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하루가 지났지만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눈물은 멈추지 않습니다.
영정사진을 바라 볼 때마다 자식의 죽음이 느껴져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조지훈 / 故 문광욱 ...
방송일자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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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해병 영결식 27일 해병대장 거행
북한군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족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장으로 영결식을 갖기로 해병대사령부와 합의했습니다.
두 전사자 시신은 성남시립 화장장에서 화장하고 27일 오후 3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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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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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도발 실물경제 충격 미미
북한의 연평도 도발은 우리 실물경제에 큰 충격을 주지 못했습니다.
잠시 흔들리던 금융시장은 이내 불안을 털어냈고, 국가 신용등급도 변화가 없을 전망입니다.
북한 도발에 대한 우리 경제의 내성은 강했습니다.
24일 코스피는 개장 초반 2% 넘게 떨어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날 종가보다 2.96포인트, 0.15% 내린 1925.98로 거래를 마쳤습...
방송일자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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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발과 단호한 응징의 역사
분단 이후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끊이지 않고 자행돼 왔습니다.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낸 북한의 비상식적인 도발과,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1967년 1월 서른아홉명 사망, 87년 11월 백열다섯명 사망, 그리고 2010년 3월 마흔여섯명 사망.
언뜻 대형 교통사고나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 숫자인 것처럼 들리지...
방송일자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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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 3곳 추가
오는 2012년까지 모두 50곳의 마이스터고를 운영한다는 방침에 따라, 정부가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추가 선정했습니다.
새로 선정된 학교는 해양-에너지, SMT 장비 분야의 부산해사고와 공주공고, 울산컴퓨터과학고 등 3곳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한 뒤 오는 2012년에 개교합니다.
이로써 미래 기술명장을 키우는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기존 21곳에서 24곳으로 ...
방송일자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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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성매매알선업소 행정제재 강화
앞으로 성매매 알선업소들에 형사처벌 외에 영업정지 또는 폐쇄 등의 강도 높은 행정제재가 취해집니다.
여성가족부는 어제 15개 유관부처들과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추진실적 등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또 사이버 상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성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성매매 관련정보를 각 포털사에 보급해 실시간 채...
방송일자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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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930 (33회)
이 대통령 "북 도발 막대한 응징해야" / 합참 "전군 경계태세···북 도발 단호대응" / 한미 국방 전화통화, 연합방위태세 합의 / 한미, 대북감시태세 워치콘 한단계 격상 / 통일부 "개성공단 방북금지 '신변안전' 강화" / 윤증현 장관 "북한 도발 경제 영향 제한적" / 정부 "우리 경제 외부충격 흡수력 충분" / 백악관 "北 포격 강력 규탄" 정전협정 준수 촉구" / 외교부 "가능한 외교 조치 강구" / 외교부, 6자회담 관련국과 공동대응 / 오바마 대통령, 북 연평도 해안포 포격에 '격노'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북한 공격 비난 심각한 우려" / 주요 외신 '한반도 긴장' 긴급 타전 / 연평도 주민 '긴급 대피' / 인천항에 이어지는 피난행렬 / 김 총리 "민생에 지장 없도록 해야" / 통일부, 남북 적십자회담 무기 연기 / 대북사업 기업들 "우려 금치 못한다" / 北, 연평도 포격 청와대 브리핑 / 北, 연평도 도발 국방부 브리핑
방송일자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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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 도발 막대한 응징해야"
<!--StartFragment-->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막대한 응징을 해서 이번일이 다시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는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무력도발이라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젯밤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민간에 대한 무차별 공격은 도저...
방송일자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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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전군 경계태세···북 도발 단호대응"
<!--StartFragment-->북한의 포사격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은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북한의 도발은 의도된 불법적 공격행위라고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응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우리 군은 즉각 위기조치반을 소집하고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전군에 경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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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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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전화통화, 연합방위태세 합의
<!--StartFragment-->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오늘 새벽 게이츠 미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현 상황 평가와 함께 앞으로 대책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태영 장관은 오늘 0시부터 20분 간 전화 통화에서 미 측에 자위권 차원의 조치라는 우리 측 입장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미국 측은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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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