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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대책논의
정부는 어제 저녁,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집중호우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이 자리에서 재해 취약지역의 상황을 재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호우를 계기로 향후 산사태 위험지역의 범위를 재검토해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대비 시스템도 ...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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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기 제주 해상서 추락
오늘 오전 4시28분쯤 제주시 서쪽 107㎞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됐던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47화물기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40분 제주해경 1천500t급 경비함정이 현장에서 잔해와 부유물을 확인했습니다.
화물기에는 기장과 승무원 등 모두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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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철회' 유도···입국불허 배제 안해
일본 의원 4명이 울릉도에 오겠다고 한 게 나흘 뒤 입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정부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방문을 철회하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입국 거부 조치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정부는 일단 해당 의원들이 입국을 자진 철회하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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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부모, 학기당 1회 이상 면담 정례화
앞으로 학부모와 교사는 한 학기에 최소 1회 이상 면담해야 합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교육 선진화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학부모와 교사의 면담이 정례화하고 은퇴한 이공계 경력자의 대학 임용을 대폭 늘려 이공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됩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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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방차관 회동···'군사교류 의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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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방장관이 회동한지 한 달도 안돼 한·중 국방차관이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한·중 양국은 군사교류 협력의지를 다시 한 번 재확인했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군사분야 고위 당국자 간 정기회의인 '한·중 국방전략대화'가 처음으로 열렸습...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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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분단의 상징서 생태·평화의 장으로
58년 전 오늘은 바로 6.25 정전협정이 맺어진 날입니다.
정부가 주한 외국 대사 등을 비무장지대 DMZ로 초대했는데요.
분단의 상징에서 생태.
평화의 장으로 되살아난 DMZ를, 송보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정전 이후 사람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온 비무장지대 DMZ.
하지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이곳 비무장지대의 생태계가 스스로 살아나면서...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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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 3.4% 성장···국민소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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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내총생산이 3.4%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소득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국내총소득이 전분기보다 0.1% 감소하면서,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교...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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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광고, 경고문구 삽입 의무화
앞으로 대부업체들이 TV나 신문을 통해 광고를 할 때, '빚은 고통의 시작'이라는 취지의 경고 문구를 넣어야 합니다.
금융당국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앞으로는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게 대출을 권유하는 대부광고에, 지나친 차입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 문구를 표시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과도한 빚...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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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변 문화·관광·레저 본격 활성화
올 가을이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에 들어감에 따라, 본격적인 강변 문화사업 활성화가 추진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여행업계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발족했습니다.
보도에 팽재용 기자입니다.
주 5일제 수업의 전면 확대로 주말을 활용한 레저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지역 여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레저산업 인프라가 주로 서울과 수도권...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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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상생 협력으로 '윈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강진청자축제와 장흥 정남진 물축제가 손을 잡았습니다.
양 지자체의 통큰 협력으로 지역축제의 상품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광주방송 송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8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강진청자축제.
9년 연속 문광부 최우수축제로 뽑히고 작년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강진에 청자축제가 있다...
방송일자 :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