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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수사 문화 바꾸고 국민 신뢰 받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수사에 관한 문화를 바꾸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에서 공정사회의 두 기둥인 검?경이 큰 타협을 본 것은 국민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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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구촌 '녹색 파트너십' 구축 선도
오늘 개막한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은 우리나라가 전세계 녹색 파트너십 구축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OECD 사무총장 등 지구촌 리더들은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송보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구 책임적 문명 건설'을 주제로 우리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은, 우리가 그동안 ...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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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녹색경제 이끄는 '기술센터' 설립"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은 기술이라면서 국내외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녹색기술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갑작스런 홍수와 가뭄, 이상 한파와 폭염 인간이 불러온 기후변화의 부작용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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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첫 발령…폭염 경보시 휴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과 강원, 전북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
올해 들어 처음 폭염주의보가 발령됐고, 불볕더위로 도심 전체가 열기로 가득합니다.
힘차게 물줄기를 뿜어대는 광화문 광장은 아이들...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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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력수급 비상대책반 본격 가동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벌써 여름철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력대란에 대비해 정부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가동에 들어갑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른 무더위로 냉방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전력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중경 장관 / 지...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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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5% 성장, 320억달러 무역흑자"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기존 정부 전망치인 4.3%보다 높은 4.5%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무역흑자도 종전 25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320억 달러로 전망됐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산업연구원은 2011년 경제.산업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가 4.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반기 고유가와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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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이견 커…정론과 쓴소리 필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연구기관장들을 만났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정치권과 정부의 이견이 크다며, 연구기관들의 정론과 쓴소리를 당부했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연구기관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엇보다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한 비판과 쓴소리를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특히, 요즘 ...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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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신상정보 최초 우편 고지
성폭력 범죄자 신상공개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성폭력 범죄자의 신상정보가 우편으로 고지됩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37세 남성 A씨.
주거침입 강간 등으로 지난 5월13일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함께 3년간 신상정보 공개 고지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이 남자가 살고 있는 읍·면·동을 중...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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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소외자 2만 3천명 새 인생 산다
정부가 노숙인이나 찜질방 장기 투숙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찾아내 지원한다는 소식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정부가 한 달 가량 일제 조사를 실시해, 모두 2만 3천여명을 복지사각지대에서 구제했다고 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올해 26살의 주부 김주연씨.
지적 장애 3급의 김씨는 불과 한 달전까지만 해도 남편과 공원, 공공화장실 등을 전전하며...
방송일자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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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콜센터'개소…10개국 언어로 전화상담
언어장벽으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을 돕기 위해 전화상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10개국어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결혼이민여성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이른바 '다누리 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안내전화 서비스, '다산콜...
방송일자 :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