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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DR콩고 정상회담···자원·개발협력 강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젯밤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콩고민주공화국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셉 카빌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수장과 항만 등 인프라건설과 농업기술 전수 등 개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킨샤사에서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콩고민주공화국을 국빈방문했습니다.
지난 1963년 양국수교 이후 첫 ...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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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대학 등록금·재정 운용 실태 조사
대학 등록금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등록금과 재정 운용 실태 조사가 착수됐습니다.
감사원은 전국 30개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과 적립금 비율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학 등록금 인상 원인을 밝히기 위한 대학의 재정 운용 실태 예비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합동으로 205명의 ...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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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구' 비중 24%…'4인 가구' 추월
통계나 비용을 산출할 때 '4인 가구 기준'이라는 말이 참 익숙하죠.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 전체 가구 유형 가운데 4인 가구보다 2인 가구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구 형태가 4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재편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을...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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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32조원 요구…7.6% 증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부처별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332조 6천억원으로 주로 연구개발과 복지, 교육 분야가 늘었고, 평창 경기장 건설 예산도 반영됐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 각 부처가 요구한 내년도 예산과 기금의 총지출 규모는 332조 6천억원으로, 올해보다 7.6% 증가했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구개발 분야가 ...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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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예산 33조 5천억 원
국방부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6.6% 증가한 33조 4788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국방부는 전투형 군대 육성과 장병 복무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요구한 내년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6.6% 증가한 33조 4788억 원.
국방부는 '전투형 군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우선적으로 책정했습니...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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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한미 FTA 권고안 확정
미국 상·하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해 표결로 이행법안을 채택했습니다.
핵심인 한미 FTA 내용에 대한 수정요구는 없었습니다.
상임위에서 채택되는 안은 구속력은 없으며 행정부는 의회의 의견을 참고해 추후 최종 이행법안을 의회에 정식으로 제출하게 됩니다.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의회는 90일 안에 표결로 ...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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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지난 1일 유럽연합과의 FTA가 잠정 발효되면서 4년째 답보상태인 한미FTA 비준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일각에선 지난해 추가협상을 두고 퍼주기식 굴욕협상이라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업계의 판단은 어떨까요.
이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재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야당.
지난해 추가협상에서 자동차 부문을 양보해...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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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모범업소 '착한 가게' 인증 추진
정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가를 잡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체를 선정해 이른바 '착한 가게' 인증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착한 가게'에는 상수도요금 인하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4.4% 상승하는 등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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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형편에 맞는 서민생활대책 고민해야"
<!--StartFragment-->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 형편에 맞는 실효성 있는 서민생활대책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서민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정책을 사전에 발굴해 종합적,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 1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재정 여건상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 새 ...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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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퀵서비스 기사도 산재보험 적용
<!--StartFragment-->앞으로 택배기사와 퀵서비스 기사도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제 1차 서민생활대책 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택배기사 퀵서비스 직종의 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는 택배나 퀵서비스 기사가 업무 도중에 숨지거나 다쳤을 때, 유족급여나 요양·휴업 급여...
방송일자 :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