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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제의 물결···"평창 15년 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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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에서 날아든 낭보에 밤새 응원전을 펼쳤던 평창 주민들은 목청껏 승리의 함성을 외쳤습니다.
전국 각지에서도 늦은 밤까지 곳곳에서 시민들의 축하 열기로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이름이 울려퍼지는 순간 평창 주민들은 너나할것 없이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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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경제효과 65조원 전망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됨에 따라 약 65조원의 막대한 경제적 이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송보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쟁의 나라, 가난한 나라로 인식돼 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단번에 바꾼 88 서울올림픽.
올림픽이 열린 16일 동안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고, 전세계 104억명이 TV를 통해 ...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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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한국의 실패 뒤 성공 상세 소개
주요 외신들은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 됐다고 긴급하게 전했습니다.
특히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외신들은 한국이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평창 유치를 확정 짓기까지의 과정과 한국민들의 기쁨을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AFP 통신은 "평창은 마침내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그...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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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번듯한 위장 녹색성장 경계해야"
정부는 어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겉모양만 친환경인 '위장 녹색성장'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겉모양만 번듯하고 실제로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지 않는 이른바 '그린워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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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경제·김정은 국방' 활동 치중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올 상반기 대외 공개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할을 세분화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경제활동에,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군사활동에 치중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상반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총 63회로 역대 가장 활발한 공개활동을 했던 지난해 77회의 80% ...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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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건설사 4천700곳 강제퇴출 추진
부적격 건설사 4천700여곳에 대한 대대적인 퇴출이 추진됩니다.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를 포함해, 자격미달로 판정된 업체들입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인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에 대해 등록말소 등 강제퇴출 절차가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5만4천여...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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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가능성 높인 복제돼지 탄생
장기이식의 가능성을 한단계 높인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 '소망이'가 국내연구진에 의해 생산됐습니다.
돼지를 이용한 사람의 바이오 인공장기 연구가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돼지는 다른 포유동물보다 장기 형태가 인간과 유사해, 바이오 장기 생산 연구에 많이 이용돼 왔습니다.
하지만, 돼지 등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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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지정
여성가족부는 키스방 등 밀폐된 공간에서 신체적 접촉을 하거나 성인용 매체물을 유통하는 영업을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정하고, 지자체와 경찰청과 협조해 합동 단속에 나설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에따라 법적 효력이 발생되는 오는 20일부터는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은 출입자의 연령을 확인해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금지해야 하고, 단속에서 적발되면, ...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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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햄버거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추진
보건의료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보건의료미래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류와 정크푸드에 대한 건강증진 부담금 부과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담배의 부담금 대폭 인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인상 수준과 시기를 단계별로 법령에 명시하고, 패스트푸드 광고 시간대를 규제하는 한편, 각급 학교에 음료수 자판기 설치를 금지...
방송일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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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드대출 증가율 연간 5%로 제한
금융당국이 올해 카드사의 대출자산 증가율을 연간 5%로 제한하고, 적정 증가규모를 지키지 않는 금융회사에 대해선 특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대출 자산과 신용카드 이용한도, 마케팅 비용 등을 올해 카드사 밀착 감시?감독 대상 부문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9.1%나 증가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카드대출 자산...
방송일자 :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