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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인양·원인규명 미국 참여
천안함 인양작업에 미국측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정부는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미국측에 인양작업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국방부가 천안함 인양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군 당국은 한미 군 고위급 회의를 열어 미국 측에 개략적인 인양 계획을 설명하고, 인양 전문가와 해난 사고 원인 분석 전문...
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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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천안함 함미부터 인양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실종자가 몰려있는 함미부터 인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치밀하고 신중하게 인양해 군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침몰 천안함의 인양 작업에 나선 것과 관련해 "실종자들이 몰려있는 함미 부분부터 인양하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천안...
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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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깊은 애도…철저하게 진상규명"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3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UDT의 전설, 이제는 역사로 남은 고 한주호 준위.
이명박 대통령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보낸 가족에게, 거듭 ...
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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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방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이명박 대통령이 핵 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1일 미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이번 핵 안보정상회의는 핵 테러에 대한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최초의 정상급 회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1일 출국 길에 오릅니다.
이 대통령은 12일 환영행사와 정상 업무만찬에 참석한 뒤 13일...
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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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 역설…원전 대한민국 알리기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국제사회에 역설할 예정입니다.
특히 원전 대한민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림으로써 원자력 산업 발전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입니다.
47개국 정상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핵 테러 위협에 대한 평가와 대응 방법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 형식은 정상간...
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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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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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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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탄 유조선 피랍···청해부대 급파
한국인 선원 5명이 탄 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또 납치됐습니다.
청해부대를 급파한 정부는 직접 협상에 나서지 않고 신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우리 시각으로 4일 오후, 인도양에서 납치된 '삼호드림호'는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소말리아 해적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배에는 한국인 5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선원이 타고 있...
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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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입, 인구감소 시기 10년 늦춰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오는 2019년부터는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유입의 급속한 증가로, 그 시기가 최대 10년 정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초 통계청이 예상한 지난해 인구수는 4천874만7천명.
하지만 실제로는 4천930만명 수준으로, 50만명 이상 더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외국인의 국내...
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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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환승제 호응···이용객 3배 증가
대중교통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고속버스 환승제도, 한사람당 1천700원 정도의 요금 절감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용객이 지난달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호응이 높습니다.
서울의 동쪽 관문인 동서울 버스터미널.
이 터미널로 지난달에만 1천200여명의 승객들이 고속버스 환승을 통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호남이나 영동지역에서 환승지점...
방송일자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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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억원 상습 관세 체납자 명단 공개
관세청이 거액의 관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하거나, 납부 회피를 목적으로 폐업신고를 한 25명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808억원에 이릅니다.
컴퓨터부품 수입액을 낮게 신고해 세관에 걸린 개인사업자 박병규씨.
15억원의 관세를 추징당했지만 2년 넘게 체납해오다 올해 처음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이렇게 2년이 넘도록 모두 808억원의 관세...
방송일자 :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