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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공급 최대 3배로 확대
정부가 설 성수품을 평소보다 최대 3배로 늘려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의 경우 하루 평균 200톤 공급하던 것을 300톤으로 50% 늘리고, 배도 150톤에서 400톤으로 167%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쇠고기와 명태, 조기 등의 1일 공급량도 평소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 저작권자 ⓒ 한...
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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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확대 속 경기 회복세 지속
우리 경제가 전반적인 회복 흐름은 지속하고 있지만, 대외 부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빠른 회복에 대한 기저효과와 신종플루, 폭설 등 일시적 요인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조정을 받고 있지만, 경기회복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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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료·사회서비스 중점 육성"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해 교육과 의료, 사회서비스를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차관은 한국개발연구원 KDI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수출 중심의 제조업과 내수 위주의 서비스업의 확대 균형 발전은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에 필요한 조건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해외 소비를 국내로 전환하는 동시에 해외 수출이 가능한...
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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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트너, 한미FTA 비준 필요성 강조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와의 FTA를 비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우리는 수출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것이 의회와 협력해 강력한 무역협정을 추진하는 이유"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수출업체를 위한 시장 개방은 미국에 공평하다"면서, "수출이 확대되면 더 많...
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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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명단 곧 통보"…정부, "명단보고 판단"
북한이 8일 개최예정인 금강산 개성관광 실무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만에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일단 우리정부는 책임있는 당국자가 회담 대표단에 포함되는 지 여부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북한이 금강산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실무회담 대표단 명단을 "곧 보내겠다"는 뜻을 우리정부에 보내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조선아시아태...
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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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성큼'…새 봄이 온다
오늘은 절기상 봄의 문턱에 진입한다는 입춘인데요.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새봄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흥겨운 꽹과리 소리가 겨울을 몰아내고 봄기운을 맞이합니다
두터운 겨울외투를 껴입었지만 이미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정선(65)
"추운걸 못느끼겠다, 하나도 춥지않고 재밌다."
가마솥에선 시민들의 배를 채워줄 간식...
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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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넘치는 국악인 되길 바란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은 오늘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유 장관은 졸업생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힘을 떨칠 수 있는 창의성 넘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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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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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 1천300여명 배치
교육과학기술부는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 1천3백여명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체육 동아리가 각 시도 교육청에 등록할 경우 인센티브와 부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올해를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를 기하는 해로 정하고 방과후에 스포츠활동 참여시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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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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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의 유혹, '무지외반증' 수술 5년새 42%증가
굽높이가 10cm를 넘어 '킬 힐'이라 불리는 하이힐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하이힐 때문에 엄지발가락에 문제가 생겨 수술받은 환자가 최근 5년동안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여성들의 로망이 되고 있는 하이힐.
젊은 여성들에겐 뾰족하고 높아진 이 하이힐이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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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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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값 담합 11개 업체 272억원 과징금
가격을 담합한 11개 소주업체에 총 272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진로와 금복주 등 11개 소주업체가 2차례에 걸쳐 소주의 출고가격을 사전에 논의하고, 유통과정에서 경품을 지급하거나 판촉활동 기준을 합의한 데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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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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